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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3 제원, 구매정보 알아보기

달구지기사 2024. 6. 9. 12:09

기아에서 출시한 EV3는 레거시 메이커들은 아직 엄두도 못내고 있는 기술, 디자인, 가격마저 경쟁력을 갖춘 모델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EV3 는 소형 전기차 전용 플랫폼에서 생산된 모델입니다. 가격을 포함한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일부 옵션을 추가한 EV3 추천 모델 3가지의 가격입니다. 옵션을 설정하기에 따라서 더 내려갈 수도 있고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모두다 기본차량 가격이 5,500만원 미만이라 2024년 전기차 보조금 100% 조건에 충족됩니다.

가성비가 좋은 선택은 에어 롱레인지 모델을 기본옵션에 한두가지의 옵션을 추가하는 것입니다.

옵션은 에어 스탠다드의 기본 사양(4,208만원)에서 모델변경 및 옵션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에어 스탠다드의 기본사양도 훌륭합니다. 여기서 가성비를 생각하면, 에어 롱레인지 모델(4,650만 원)을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선택사양의 세부내용입니다.

추가 선택사양에 나오는 옵션의 가격은 각각 작게는 45만원에서 119만원까지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캠핑이나 야외 활동에 컨비니언스 옵션(실내외 전기콘센트 설치포함됨)이 있으면 쓰임새의 확장에 많은 도움이 있을 겁니다.

그 외에 기호에 따라 추가를 할 수 있습니다.

EV3의 주요 제원입니다.

1). 주요 제원

자동차의 출력은 동일하고 배터리 용량은 롱레인지가 81.4kwh, 스탠다드가 58.3kwh입니다. NCMA배터리를 채택하여 10~80%까지 충전시간이 30분소요되어 고속충전이 지원됩니다.

차량의 공차중량은 스탠다드와 롱레인지 모델의 배터리 규격과 휠사이즈에 따라 달라집니다.

전기차의 경우 배터리 무게때문에 공차중량이 무거워 기계식 주차장 사용이 제한되었었습니다. 주차장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전 조건에도 라인업 제품들 모두다 기계식 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있는 범위내(1,850kg) 입니다.

2). 정부신고 에너지 소비효율, 1회 충전 주행거리

롱레인지 복합 최대 501km (17인치 휠기준)입니다. 도심에서는 무려 544km나 됩니다. 주행거리 인증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실제 주행거리는 이보다 더 나올 수도 있습니다.

보조금은 현재 기준으로 전량 100%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가격대입니다. 이 부분이 메리트가 크게 올 거 같습니다. 지자체에 따라서 많게는 1,200만원이 넘는 보조금을 받을 수가 있게 됩니다.

에어 롱레인지 모델의 경우 4,650만원 (기본사양) 인경우 대략 3,400여 만원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이 정도 제원과 사양으로는 가격이 상당히 경쟁력을 갖추었습니다. 예약 첫날 5,000대가 넘는 예약을 받은 것도 대기록이고, 이 전에는 없던 일입니다.

지자체별로 보조금을 차이가 있으면 상세한 보조금 지원은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